영상제작

예능, 교양 프로그램부터 뉴스현장 생중계, 스포츠, 보도행사, 다큐멘터리,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KBS의 영상을 책임지고 제작하는 곳이 바로 KBS 영상제작국입니다.

영상제작국 카메라감독들은 공영방송의 기본 책무인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오늘도 현장의 최전선에 나가 있습니다. 스튜디오와 중계방송 현장에서,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 수십 년간 축적된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격 영상 제작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대형 쇼와 스포츠 현장의 뜨거운 열정에서 히말라야 정상의 차가운 열정까지, 재난재해 현장의 급박한 순간과 오랜 시간 준비해 촬영하는 인내와 기다림의 시간들까지, 이 모든 순간과 시간의 기록들이 영상제작국 카메라감독들의 뷰파인더 속에서 축적되고 있습니다.

공영방송사의 영상제작자로서 KBS 카메라감독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삶의 다양한 모습들을 영상으로 차곡차곡 기록하는 성실함일 것입니다. 영상은 시청자들이 세상을 보는 눈입니다. 시청자들의 눈이 되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 나가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미래의 카메라감독을 열린 마음으로 기다립니다.